"달걀은 일주일에 3개까지만 먹어야 해."어릴 때부터 들어온 이야기예요. 콜레스테롤이 높으니까 많이 먹으면 혈관이 막힌다고 했죠. 새우, 오징어도 마찬가지고요.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오면 의사도 "달걀노른자, 새우 같은 거 줄이세요"라고 하시더라고요. 그런데 최근에 미국에서 "달걀을 매일 먹어도 괜찮다"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는 뉴스를 봤어요. 심지어 하루 2-3개씩 먹어도 심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거예요. "그럼 지금까지 뭐였다는 거지?" 싶어서 더 찾아보니, 2015년 미국 식단 가이드라인에서 콜레스테롤 섭취 제한을 아예 없앴다고 하더라고요. 30년 넘게 지켜온 "하루 300mg 이하" 권고가 사라진 거예요. 정말 그동안 달걀과 새우가 억울한 누명을 썼던 걸까요? 콜레스테롤..